무이네 여행 - 무이네의 참파왕국 유적지

무이네의 3일 여정을 끝내고 이제 나트랑을 목적지로 길을 떠납니다.

무이네를 나서기 전에 그 곳에 베트남의 옛 왕조였던 '참파왕국'의 유적지가 있어서 돌아보고 출발을 합니다.

참파 유적은 우리의 목적지인 나트랑에도 아주 크게 남아있답니다.

무이네 참파왕국 유적지 -  A unique place of the Champa dynasty in Vietnam.

참파왕국의 유적은 붉은 벽돌로 쌓아 올린 전탑 유적지입니다.

무이네 외곽에 위치한 참파왕국 유적지에 들러봅니다.베트남은 아직 관광이 활성화 되지 않은 나라이기에 유적지를 찾는 발길은 뜸합니다.

아직 여러 곳에 개발중인 공사가 한창이네요. 이 곳 유적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 같아요.

호치민에서 무이네 그리고 이제 나트랑으로 이동을 합니다.

We traveled from Ho Chi Minh in Vietnam to Mui Ne and Nha Trang.

무이네 참파 유적지 매표소 입니다. 찾아오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조금 허술합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한 장 잡아 봅니다.

평일 오후가 시작되는 한가함이 우리를 반기네요.

입구 오른쪽에 잘 지어진 건물에는 참파국의 유물을 포함한 여러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기념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군요.

It is the exhibition place and souvenir store where there is entrance of Muine Champa ruins.

입구에서 5분여 걸어 올라가면 만나는 참파 유적지 모습.

넓지않은 장소에 붉은색 벽돌로 만든 전탑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뒷편에는 아주 큰 베트남의 사찰이 있네요.

베트남의 옛 왕조 참파국은 잊혀진 나라가 되었지요.

참파 유적지에 대한 설명인듯해요. 잊혀진 국가의 약간 남아있는 소중한 역사이자 문화유산이지요.

한 개의 커다란 탑 그리고 옆에 작은 탑 2개의 참파유적이 있어요.

유적지에서 뒤로 돌아 5분여 올라가면 베트남을 상징한는 조형물이 커다랗게 서 있습니다.

아마도 통일된 베트남의 메세지를 담은 조형물 같아요.

다시 참파의 전탑으로 내려와 탑위에 베트남의 12월의 따가운 햇살이 부셔지는 모습을 담아봅니다.

 

주변을 돌아보니 붉은 예쁜 꽃이 웃고 있어요. 자스민인가?

30여분 정도 참파 유적지를 돌아보고 갈길이 멀어 길을 떠납니다.

무이네에서 우리의 목적지인 나트랑까지는 약 5시간 정도 버스로 이동을 해야 합니다.

참파 유적지 반대 산자락에는 무이네 공동묘지가 보이네요.

잊혀진 국가인 베트남의 참파 유적지는 나트랑에서 다시 만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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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베트남/태국 현지여행 전문여행사 더존호스피탈리티 초청으로 진행된 베트남 6박7일 팸투어에 참가하여 후기로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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