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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 섬진강가 덕치마을과 김용택 시인 생가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7.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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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의 데미샘에서 시작된 섬진강은 굽이 굽이 돌아 남해로 흘러 듭니다.

그 섬진강이 지나는 임실의 덕치마을

봄 비 살짜기 내리는 날 다녀왔습니다.

덕치마을에는 섬진강 시인 김용택 생가가 있습니다.


임실 섬진강 가 덕치마을과 김용택 시인


봄 날 나들이에 봄 비의 축복이 있었습니다.


봄 비오는 토요일 오후에 섬진강 건너서 바라보는 덕치마을


중앙의 돌담안의 검은 기와집이 김용택 시인 생가 그리고 우측에 문학관이..

섬진강의 다리

위에는 시멘트 다리 그리고 왼쪽에는 커다란 돌다리

봄 들녁에 봄 비 맞으며 얼굴 내민 야생화

강 같은 세월

꽃은 피고 지는 것이지요

섬진강과 덕치마을

섬진강 시인 김용택 생가

비 오는 토요일 오후인데 방문객이 없네요

생가의 공부 방

생가와 함께 있는 시인의 문학관도 문이 닫혀 있어서

서운함이.........

생가 굴뚝 옆에 노오란 수선화가 올라 왔어요


아! 섬진강

그대 정들었으리 지는해 바라봄.......


지방에서 활동하는 시인의 생가지를 비오는 날 돌아 보았습니다.

섬진강도 조용히 흐르고 생가지와 문학관도 고요함 속에 봄을 맞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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