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악! 우리나라의 열일곱 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록되다!!
2014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다!!! 이를 기념하여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우리의 농악에 관한 전시가 있었다..
장 소: 전주 국립무형 유산원 기획전시실
기 간: 2014. 12. 12 ~ 2015. 03. 01
주 관: 문화재청
국립 무형유산원 전시실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농악은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고, 한 해를 잘 보살펴 준 마을 신에 대한 제사의 기능이 있다고...
농악 특별 전시회 휘장이 .......
전시장 입구...........
지역별 대표적인 농악을 알아보면
-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 1966.6월지정)
- 평택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 1985.12월지정)
- 이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 / 1985. 12월지정)
- 강릉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 1985. 12월지정)
- 임실필봉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 1988. 8월지정)
- 구례잔수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 / 2010. 10월지정)
강릉농악의 상모
강릉농악은 태백산맥 동쪽에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영동농악, 두레 농악의 성격으로 김매기 농악,
질먹기, 길놀이 농악등이 특징적이다.
농악은 농민의 신명 한 판이다.
임실필봉농악의 창부모자
필봉농악은 호남좌도농악에 속한다. 쇠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하다.
진주삼천포 농악의 호랑이 탈
대표적인 영남농악으로 전립을 쓰고, 판굿에서는 채상모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인 팔진해식진굿이 특이하다.
예전에는 포수가 호랑이 탈을 쓰고 춤을 추었다고..
이리농악의 대포수 관
이리농악은 대표 호남우도 농악에 속한다. 상쇠의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되어 있다.
구례잔수농악의 조리중 탈 / 바가지로 만든 탈,코에 줄을 달아 흔들리면 소리가 난다.
잔수마을의 전통농악으로 호남좌도농악이다. 당산제만굿 - 마당밟이 - 판굿으로 이어지는 마을굿의 전통
꽹과리, 맑은 소리를 좋아하는 경기도 지역의 농악의 대표적인 악기.
소고: 소고는 지역마다 모양도 크기도 다르면 법고, 버꾸, 벅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소고 연주자는 춤에 능해야 하고 역동적이여야 하기에 날렵해야 한다.
묵직한 소리를 내 주는 북
지금도 섣달 그믐날과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신을 위해 제사와 마을 굿, 달집태우기 등에서 농악이 연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
'전라도 멋과 맛'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 정말 정교한 그리고 절제의 아름다움이 숨쉬는 한국인의 솜씨 (0) | 2015.03.19 |
---|---|
<전주> 우리의 솜씨 (0) | 2015.03.17 |
무형유산원에 있는 우리의 솜씨..... (0) | 2015.03.12 |
<전주> 국립 무형유산원 돌아보기 (0) | 2015.03.08 |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을 돌아보다 (0) | 2015.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