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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멋과 맛

<전주> 농악, 인류의 신명이 되다 /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기념 특별전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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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 우리나라의 열일곱 번째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 유산으로 등록되다!!

2014년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으로 등재되다!!! 이를 기념하여

전주 국립무형유산원 기획전시실에서 우리의 농악에 관한 전시가 있었다..

 

 

장    : 전주 국립무형 유산원 기획전시실

기    간: 2014. 12. 12 ~ 2015. 03. 01

주    관: 문화재청

 

국립 무형유산원 전시실은 무료로 이용을 할 수 있다.

 

농악은 수확의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고, 한 해를 잘 보살펴 준 마을 신에 대한 제사의 기능이 있다고...

 

농악 특별 전시회 휘장이 .......

 

전시장 입구...........

 

지역별 대표적인 농악을 알아보면

-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1호 / 1966.6월지정)

- 평택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 1985.12월지정)

- 이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3호 / 1985. 12월지정)

- 강릉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4호 / 1985. 12월지정)

 

 

- 임실필봉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5호 / 1988. 8월지정)

- 구례잔수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 / 2010. 10월지정)

 

강릉농악의  상모

강릉농악은 태백산맥 동쪽에 전승되고 있는 대표적인 영동농악, 두레 농악의 성격으로 김매기 농악,

질먹기, 길놀이 농악등이 특징적이다.

 

농악은 농민의 신명 한 판이다.

 

 

임실필봉농악의 창부모자

필봉농악은 호남좌도농악에 속한다. 쇠가락의 맺고 끊음이 분명하여 가락이 힘차고 씩씩하다.

 

진주삼천포 농악의 호랑이 탈

대표적인 영남농악으로 전립을 쓰고, 판굿에서는 채상모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인 팔진해식진굿이 특이하다.

예전에는 포수가 호랑이 탈을 쓰고 춤을 추었다고..

 

이리농악의 대포수 관

이리농악은 대표 호남우도 농악에 속한다. 상쇠의 부포놀이가 매우 다양하고

장구의 가락과 춤이 발달되어 있다.

 

구례잔수농악의 조리중 탈 / 바가지로 만든 탈,코에 줄을 달아 흔들리면 소리가 난다.

잔수마을의 전통농악으로 호남좌도농악이다. 당산제만굿 - 마당밟이 - 판굿으로 이어지는 마을굿의 전통

 

 

 

꽹과리, 맑은 소리를 좋아하는 경기도 지역의 농악의 대표적인 악기.

 

소고: 소고는 지역마다 모양도 크기도 다르면 법고, 버꾸, 벅구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소고 연주자는 춤에 능해야 하고 역동적이여야 하기에 날렵해야 한다.

 

묵직한 소리를 내 주는 북

지금도 섣달 그믐날과 정월 대보름이면 마을신을 위해 제사와 마을 굿, 달집태우기 등에서 농악이 연행되어

참여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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