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세방낙조 하나

세방낙조에 도착하니 왕복 2차로 도로 좌우측에는 다수의 불법주차(?)차량으로

이미 만원이 되어 있었는데 운 좋게 한 자리 발견, 나도 불법주차하고

나와보니 많은 사람들이 낙조를 만나려고 시끌벅쩍하다.

 

세방낙조가 아름다운 세방마을 돌 명패.

 

아직은 아름다운 모습을 감추고 있는 남해의 햇살, 

 

하늘에 간간히 바다바람에 몸 실은 구름을 보니 오늘 노을이 정말

아름답게 물들것 같다 

 

햇살 머금은 바닷물이 황금빛으로 빛난다. 

 

아름다운 남쪽 섬, 진도.... 그 섬에 가리... 

 

등산객, 나들이객, 연인들, 가족들 모두모두 오늘의 노을을 기다린다. 

 

해 에서 조금 멀어진 곳은  평온한 하루를 정리하고 있다. 

 

낙조가 보이는 전망대 아래에 해변가에도 많은 사람들이

자리 잡고 앉아 있다.

서서히 바다와 가까와 지며 하늘을 황금색으로 물들이는 남해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