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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멋과 맛

알링턴 국립묘지와 미 육군의 날 행사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2.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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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워싱턴 근교에는 알링턴 국립묘지가 있다.

넓디 넓은 묘지에는 전사한 미군과 명을 달리한 국가원수 등을

안장한 공원같은 묘지다.

이 곳의 근무병 교대의식도 관광의 볼거리로 유명하다.

2004년 6월 더운 여름날에 워싱턴 방문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조국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넋을 영원히 위로하고

조국의 영광이 영원하길 기원하는 "꺼지지 않는 불" 

고 케네디 대통령 묘지 근처에 있는 것으로 기억된다.

 

월남전 참전 추모공원에 있는 전사자들 이름이 새겨진 담벼락 형태의

조형물에서 누군가를 찾기도 한다.

 

2차 세계대전시 일본군이 악랄하게 저항하며 버틴 유황도를

탈환한 미군 해병5명이 성조기를 꼿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이렇게 조각으로 만들어 놓았다.

 

2000년대 초에 조성해 놓은 한국전쟁 참전 추모공원의 조형물들

왼쪽에 보이지 않는 곳에 전사자 이름이 새겨진 조형물이 있다

 

 

텍사스 주 엘파소 "포트 블리스" 기지에서 열린 미 육군의 날 행사

기수단 모두 군 생활 25년 이상한 미군 원사들이다.

멀리 보이는 산이 로키산맥의 남쪽 끝의 산인데

이곳이 사막기후라 산에 나무가 하나도 없고 덤불만이 있다.

어떤 때는 산 정상 부근에 하얀 눈이 덮혀 장관을 이룬다

 

축하 행사의 하나로 고공낙하를 한 스카이 다이버들이 자신들의 장비를

정돈하고 있다.

이런 행사는 지역주민과 군인이 축제의 형태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면

미국이 국민과 군인과 하나된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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