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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세 고개 110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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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글쟁이는 문학이 죽었다고, 영화쟁이는 영화가 죽었다고, 역사가는 우리 역사가 죽었다고...... 말 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정치가는 정치가 죽었다고, 교육자는 교육이 썩었다고, 경찰들은 경찰이 문란해 졌다고 말을 안합니다.

단지 국민들이 말 할 뿐이지요.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이여! 우리 가슴에 손을 얹고 조용히 반성합시다. 나도 반성 합니다.

 

청양 칠갑산 입구 장승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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