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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로 주말농장 6년차인가?
익산 농업기술 센터의 10평 농사를 시작하는 4월 5일 설명회에 참석하고..
분양 받은 농장에 5천원주고 산 퇴비 20킬로 살포하고
6천원어치 구매한 씨감자 모두 심고,,
그것도 혼자 삽으로 하려고 하니 쉬운 일이 아니네......
농업기술센터에서 건물을 짖고 있는데 올 해 농사에 영향을 줄 듯하다.
혼자서 삽으로 농장을 파 헤친다
일단은 감자 심을 둔덕을 만든다...
배양한 씨감자......1킬로에 이천원주고 기술센터에서 구매 했다
드디어 감자 심을 둔덕에 구덩이 까지파고....
씨감자 심기.
농작물 심을 때 해당 작물의 3배 깊이로 심어야 한다는 지도사의 설명대로 깊이 심는다
한 포대 20킬로 퇴비, 오천원에 농약상에 달려가 사왔다
왼쪽에는 오래 사는 고추와 들깨 그리고 방울토마토를 심을 곳이다.
여기에 퇴비를 많이 뿌리고 오른쪽에는 상추와 기타 채소를 심을 곳으로 좀 적게 뿌리고.....
설명회 참가한 사람들 대부분 집으로 돌아가고 몇몇만 부지런을 떤다.
나도 그중에 한 명이지만.....
봄날 오후라 바람도 많이 분 토요일이다
감자 심고 퇴비 뿌린 밭에 흙을 뒤집어 흔들어 놓았다.
여기에 1주일 후에 장에서 사 온 상추도 심고, 상추씨도 뿌리고,
열무씨도 뿌리고.....
금 주 중에 봄비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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