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세 고개 107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2. 24.
728x90

 

107

 

 

둥근 지구촌 여기저기서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도 돈도 별로 없지만 꼬박꼬박 봉급받는 월급쟁이 생활을 하는 나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긴 해도

 한쪽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여기저기 둘러 봐도 많은 걱정거리만 보이는데 시간은 정처없이 흘러 그래도 가을이 떠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파란 가을하늘 이었는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

 올 여름엔 태풍도 없고 비도 많이 오지 않아 메말랐는데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고 이 비가 그치면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세상은 이렇습니다.

언제고 반전의 기회가 찾아 옵니다. 누가 얼마나 그 것을 믿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이 결정되지만...

얼마 전 때이른 첫 눈이 왔는데 이제 종종 눈이 오겠지요. 그 하얀 세상이 그리워집니다.

가을비인지 겨울비 인지 비 오는 11월에...

 

10년 11월 지리산 둘레길에서

 

 

728x90
반응형

'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세고개 109   (0) 2014.04.07
세 고개 108  (0) 2014.02.27
세 고개 106  (0) 2014.02.22
세 고개 105  (0) 2014.02.21
세 고개 104  (0)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