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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지구촌 여기저기서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입니다.
그래도 돈도 별로 없지만 꼬박꼬박 봉급받는 월급쟁이 생활을 하는 나는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긴 해도
한쪽으로는 걱정이 됩니다.
여기저기 둘러 봐도 많은 걱정거리만 보이는데 시간은 정처없이 흘러 그래도 가을이 떠나고 있습니다.
어제는 파란 가을하늘 이었는데 오늘은 비가 오네요.
올 여름엔 태풍도 없고 비도 많이 오지 않아 메말랐는데 가을비가 대지를 적시고 이 비가 그치면 기온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세상은 이렇습니다.
언제고 반전의 기회가 찾아 옵니다. 누가 얼마나 그 것을 믿고 노력하느냐에 따라 그 시간이 결정되지만...
얼마 전 때이른 첫 눈이 왔는데 이제 종종 눈이 오겠지요. 그 하얀 세상이 그리워집니다.
가을비인지 겨울비 인지 비 오는 11월에...
10년 11월 지리산 둘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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