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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세 고개 95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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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산에 오르면 당연히 내려오는 사람을 만난다.

조급한 마음에 초보 산행자는 물어본다. “정상까지 얼마 남았습니까?”

들려오는 답은 “조기 조금만 가면 됩니다!” 웬걸... 당연히 거짓말 이다.

그대 산에 오르거든 조바심 버리고 아기자기 구불길을 따라 천천히 걸음을 옮겨라.

서두름  없이 오른다면 당신은 산의 정상에 있는 즐거움을 만끽 할 수 있을 것이다.

황소 걸음이 필요해........ 

 

 

무창포 오토 캠핑장의 석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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