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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게! 내 말좀 들어보소.

두 고개 81

by 하늘하늘하늘하늘 201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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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글자를 읽을 수 있다고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은 맞지 않다.

글자를 읽는 것은 그 글의 의미를 모를 경우도 있다.

요즘 문장을 써 놓으면 그 글을 읽고 잘 이해를 하지 못하는 일을 당한다.

 나는 황당한 마음으로 내가 써 놓은 글이 이해하기가 난해 한가? 하고 한번 읽어봐도 그렇지 않은데. . . . . .

아 난 답답함에 갇혀있는 느낌이 하나 가득이다.

 

 

 지금은 폐쇄된 구 남원역 철길의 만남과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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