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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는 사람들은 돈을 욕을 한다. ‘개 같은 넘의 돈, 원수 같은 돈,’
이렇게 욕을 하는 이유는 없는 아쉬움이 절박하기 때문이라는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아이고! 사랑스런 돈, 봐도 봐도 좋은 돈, 언제나 같이 하고픈 돈.’ 하며 사랑하고 좋아한다고 돈이 내게로 날아와 붙을까?
누군가 그러던데 물건이든 사람이든 욕을 하면 멀어진다는데,
대학가 앞 오래된 욕쟁이 할머니 음식점은 단골만 많고 장사는 잘되는데....
아무리 돈을 좋아하고 물건을 욕하지 않아도 하루하루 돈과 멀어지고 궁핍해지는 이유는 무어라 설명하지?
우리집 강아지 뽀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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